신한카드가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NBC유니버설과 손잡았다. 신한카드는 전 연령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신한카드 딥드림 체크(이하 미니언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미니언즈 체크카드는 기존 신한카드 Deep Dream 체크를 기반으로 출시된다.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2%를 적립해주고 본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최대 1.0%를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적립한도 없이 전 가맹점에서 기본적립이 가능한 체크카드 상품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혜택이다. 미니언즈 체크카드 서비스는 포인트 적립, 생활밀착형 서비스, 신한금융그룹 우대서비스 등으로 구분된다. 먼저 포인트는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0.2%가 적립된다. 할인마트, 편의점, 커피/영화, 해외, 이동통신 등 5개 영역에서는 기본적립의 3배, 그 중 그 달에 가장 많이 쓴 1개 영역에서는 기본적립의 5배가 적립된다. 특별적립의 월 한도는 전월 20만원 이상 사용 시 5000포인트, 전월 40만원 이상 사용 시 1만5000포인트, 전월 80만원 이
STO가 암호화폐의 새로운 펀드레이징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블록체인 및 핀테크 영역에서 생태계를 주도해온 Fintech4good이 Blockchain Economist Show 및 BlockGlobe와 함께 2019 뉴욕 Security Token 포럼을 4월 12일 뉴욕 타임스퀘어 타워에서 개최한다. 이 포럼에는 전세계 블록체인 기술 회사, 법률 회사, 기관 투자자 등이 초청되어 STO의 도전과 기회에 관한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샤오첸 장 Fintech4good 대표는 “지난 몇 년간 글로벌 토큰 시장을 면밀히 분석해 왔다”면서 “전통 시장의 방식의 법적 규제가 해결되고, 시장 유동성이 결합되면 시큐리티 토큰은 엄청난 확장성을 가지게 된다. NYSTF 2019의 목표는 세계 정상급 전문가들이 시큐리티 토큰과 관련된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이 시장을 발전시키는데 있어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잠재적 투자자와 파트너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다가서려는 자금조달 기법인 STO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된다. 더 나은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금조달 방편인 STO의 가능성과 도전 과제를 이 분야 최고
한국이 온라인 구매나 인터넷 뱅킹 등 디지털 금융 활용에 있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하 ‘아태 지역’) 국가 중에선 최상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령이나 소득별 격차는 다른 국가들보다 컸다. 마스터카드는 세계적인 경제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과 손잡고 낸 ‘아시아 디지털 금융 분석 보고서를 통해 지난 2일 이같이 밝혔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중 인터넷을 이용해 물건을 구매하거나 온라인상에서 결제를 한 경험이 전혀 없는 소비자 비중이 24.0%에 불과해 아태 지역 18개국 중 뉴질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한국보다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은 싱가포르나 홍콩, 일본보다 한국 국민들의 디지털 금융 경험이 더 많았다는 뜻이다. 한국은 특히 청년층의 인터넷 금융 활용도가 높았다. 한국의 35세 이하 국민 중 89.4%가 디지털 금융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해 18개국 중 가장 높았다. 두 번째로 높은 중국, 뉴질랜드와도 10% p 이상 차이가 났다. 한국은 55세 이상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경험 비율도 38.4%로, 뉴질랜드, 호주에 이어 세 번째로 높게 나왔다. 하지만 청년층과 비교하면 그 격차가 5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업계 최초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TPM을 선보인다고 지난 2일 밝혔다. OPTIGA™ TPM SLM 9670은 산업용 PC, 서버, 산업용 컨트롤러 또는 엣지 게이트웨이의 무결성과 ID를 보호한다. TPM 칩은 클라우드 인터페이스 및 연결된 자동화 공장의 중요 위치에 저장된 민감한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제어한다. TPM은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민감한 데이터를 보관하는 일종의 금고 역할을 하며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 및 생산 손실의 위험을 낮춘다. TPM을 사용하면 보안 혜택을 얻을 뿐만 아니라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유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산업용 디바이스 제조업체는 검증 및 인증된 인피니언 TPM을 사용하여 IEC 62443 표준의 높은 보안 레벨을 달성하고 인증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다. IEC 62443은 산업용 통신 네트워크를 위한 IT 보안 요구사항을 정의하는 국제 표준 시리즈이다. 그뿐만 아니라 안전한 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디바이스의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OPTIGA TPM SLM 9670은 TCG의 TPM 2.0 표준을 완벽하게 만족한
SAP 코리아와 KCERN는 도곡동 SAP 사무실에서 디지털 혁신 기반의 ‘지능형 국가’ 실현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SAP 코리아와 KCERN은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지능형 국가’의 개념 체계 수립과 적용을 위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증 대상을 발굴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내용은 스마트시티, 스마트산업단지, 스마트상가 등을 포괄하는 ‘지능형 국가’ 개념 체계 수립과 적용을 위해 양 기관의 축적된 역량 활용,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정부의 혁신 의지 및 문화 확산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을 통한 혁신 프로젝트 추진, 지능형 국가의 실효성 검증 위한 대상기관 공동 발굴과 도시문제 해결과 비즈니스 창출 위한 시범사업 공동 추진, 스마트 디지털 혁신 기술과 서비스가 호환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실증 환경 구축 위해 유관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디지털 정부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류 활성화, 시너지 극대화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민화 KCERN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오픈 씽크 네트워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지난 2018년 실적을 발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성장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1045억원을 기록했다. 하이퍼커넥트의 대표 서비스인 영상 메신저 ‘아자르’가 외형 성장을 주도했다. 아자르는 기존 핵심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유럽과 아시아 등 신규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이뤄내면서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지난해 4월 2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후, 9개월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3억건을 달성하고 누적 매치 수 500억건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가 발표한 지난 2018년 구글플레이 전 세계 앱 매출 순위에서는 지난 2017년 발표된 9위보다 두 단계 상승한 7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해외 거점을 활용한 현지 마케팅 최적화와 아자르의 브랜드 가치 제고로 규모의 경제에 기반한 마케팅 효율 선순환이 가능해지면서 수익성도 크게 향상되었다. 2018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93%, 134% 성장한 172억원과 170억원을 기록했다. 하이퍼커넥트는 2019년
동영상 솔루션 전문기업인 ㈜위안소프트가 지난 2016년 경찰청의 ‘국민제보 시스템’에 이어 최근 고도화 사업에서도 국내 최고의 동영상 솔루션인 ‘위안미디어 STD’를 기반으로 고성능의 영상처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 2015년 4월 서비스 시작 이후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공익신고·제보 건수가 150만건으로 국민 참여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신고·제보의 편의성 향상과 신고 업무처리 효율성 증진을 위해 고도화를 추진하였다. 이 사업에서 위안미디어 솔루션은 제보자의 다양한 영상에 대해 편집·변환·미디어 정보 추출 등 제보 영상 처리 기능을 제공하고 HTML5 기반 동영상 편집기, 이미지 편집기, 멀티채널 플레이어 등 백엔드 영상 처리를 위한 요소 기술들을 제공함으로써, 담당경찰관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보 영상 처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위안소프트에서 개발한 ‘위안미디어’는 동영상 서비스를 구축할 때 필요한 미디어 플랫폼 소프트웨어로, GS인증을 통해 품질이 인증되었고, 국내·외 200여 고객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동영상 트랜스코더, 스트리머, 플레이어, 미디어 관리기, API 세트로 기본 구성되며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개발사 CyberLink Corp.가 자사의 대표 미디어 제작 솔루션인 파워디렉터 365 및 포토디렉터 365의 기능 업데이트를 지난 2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포토디렉터에는 CyberLink의 뛰어난 AI 얼굴 인식 기술인 FaceMe®가, 파워디렉터 365에는 다양한 영상 편집 기능이 추가되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365 제품 구독자만에게만 제공된다. CyberLink의 CEO 자우 황 박사는 “이번 365 제품 봄맞이 기능 업데이트는 지난해 365 버전 출시 후 최초로 시행되는 기능 업데이트다”며 “지난 2018년 9월 현재 버전을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효과 팩과 플러그인을 업데이트하며 구독자들에게 풍부한 컨텐츠를 제공해 왔다. 이번 기능 업데이트는 기존의 효과 팩 업데이트와는 차원이 다른 혁신을 구독자에게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CyberLink는 지난해 9월 파워디렉터와 포토디렉터의 구독형 제품인 365 버전을 출시한 이래 매월 효과 팩, 플러그인 등의 컨텐츠를 업데이트해 왔다. 구독자는 별도의 추가 요금없이 업데이트되는 컨텐츠 및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기능 업데이트는 기존의 업
와이즈레인 글로벌 HR 부문 루키즈 캠퍼스가 4월 15~17일 서울, 부산, 대구, 청주, 광주 5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2019 해외취업환경 설명회'의 영문이력서 특강 연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KOTRA,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며 5월 31일, 6월 1일에 열릴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취업 박람회, ‘2019 글로벌 일자리대전’의 사전 행사로 진행된다. 해외취업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 소재 구직자들을 위해 권역별 주요 5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국가별 취업환경 및 진출전략, 선배가 들려주는 해외취업 성공 Tips, 성공취업을 위한 이력서 작성 가이드로 구성돼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필요로 하는 최신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 영문이력서 작성 특강을 제공하는 와이즈레인의 박소현 이사는 “국내 취업 시장이 어렵고 글로벌화 되어가는 시대 흐름에 맞춰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해당 정보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해외취업을 해봤던 경험자로서 보다 철저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며 “구직자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표현해낼 수 있는
한국전기공사협회는 4월 4일 대구 엑스코에서 ‘2019 전기공사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 개최되는 ‘2019 전기공사 엑스포’는 전기시공분야의 모든 것을 총망라해 미래 100년을 준비한다는 목표 아래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를 비롯한 전력산업분야 세미나, 경영자 세미나 및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전국 전기공사 최고 경영자 세미나’와 동시 개최해 전기공사 기업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보 제공 프로그램과 교양 강연 등을 확대해 전기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올해 눈길을 끄는 행사로는 ‘2019년 전기공사업계 비전 선포식’이 있다. 업계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1만7000여 전기공사 기업들과 공감한다는 계획이다. 선포식은 개막식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기공사기업인들을 대표해 공사업계 오피디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2019 전기공사 엑스포에서는 198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37년간 3000명이 넘는 우수 기능인을 배출한 제29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도 열린다.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는 전력공급의 최일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