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스파크는 지난 15일 계룡대 육군 본부에서 육군 본부 인사사령관과 육군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육군 창업 동아리 활성화’와 ‘각종 경진대회 추진’을 위해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사단법인 스파크는 2016년부터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의 국방리그인 국방스타트업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육군 장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군 기업가정신교육, 군 창업동아리 시범사업 운영 등 군 관련 창업경진대회, 창업교육, 인큐베이팅 등 꾸준하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육군 인사사령부와 관련 업무 협약을 맺게 되었다. 육군 본부에서는 청년 Dream, 육군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10~12월, 7개 대대를 대상으로 창업동아리 시범사업을 사단법인 스파크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올해부터는 확대하여 진행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 인사사령관 박동철 준장은 “군 복무 장병에게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가 정신을 키우고 창업 DNA를 일깨워주며, 씨앗을 뿌리고 싹을 틔울 수 있도록 육군 본부와 스파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영서 스파크 대표는 “군 장병이 군 복무기간 동안 군인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기업
SK텔레콤과 현대기아차가 모빌리티 및 커넥티드카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SK텔레콤은 현대기아차와 모빌리티 및 커넥티드카 분야의 테크·서비스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투자하는 제로원 트루이노베이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엑셀러레이터란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해 업무공간 및 마케팅, 전략, 투자 등을 지원하는 사업체·기관을 말한다. 양사는 5월 6일까지 2인 이상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으며, 6월 7일까지 10개사를 선발하고, 6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16주간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K텔레콤이 완성차 업체와 함께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해 투자하는 것은 처음이다. 5G 상용화 시대에 유망 기술로 꼽히는 자율주행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포석이다. 이번 양사 공동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서 SK텔레콤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담당한다. 또 현대차는 서비스 테스트 지원 및 사업 연계가 결정되면 스타트업에 개발지원금을 제공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16주간의 육성 기간 동안 사업전략과 투자·기획 등 다양한분야에서 멘토링을 받고, 사무공간과 테스트
최근 패션 아웃도어 업계는 피싱웨어, 남성화장품 론칭 등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전속모델을 교체하는 등 업계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각양각색의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소비 양극화와 신유통 채널의 강세 속에서 오프라인 상권 개척을 위해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꾸준하게 신규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위한 적극적인 유통정책 강화로, 아웃도어 가두 대리점과 직영점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레드페이스는 작년 하반기부터 신규 유통망 확장을 위한 인력 보강과 유통 개설 업무를 강화하며 아웃도어 가두 대리점과 직영점 증대를 위한 노력을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업무 강화는 최근 매출 부진으로 인한 대리점 브랜드 교체와 가두상권 공실 증가세와 이어져, 전국 각지에서 개설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레드페이스의 유통망 확대에는 남다른 비결이 있다. 우수한 제품의 품질뿐만 아니라, 대리점 신규 사업자에게 6개월~1년간 상품 공급 최상위 등급 유지, 이월 상품 상시 지원, 업계 최고 수준의 마진율로 가맹점 수익을 올리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레드페이스 대리점은 전량 위탁판매제로 운영하여 전량 반품이 가능하며,
GS그룹이 출범 14주년을 맞아 파격적인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GS그룹 출범 14주년을 기념해 ‘끝장 세일’이라는 콘셉트로, 14년째 이어오는 4월 GS출범 빅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약 200여개 상품에 대해 최대 60%까지 할인을 한다. 대표적인 할인 상품은 소갈비찜 1380원, 1등급란 2980원(행사카드적용 시), 수입 캔맥주 4캔을 8000원에 판매 한다. 또 매일매일 ‘美친가격’이란 콘셉트로 한정 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23일까지 각 요일 별 7개 행사 상품을 선정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17일에는 수입 냉장 부채살(100g)을 1980원, 18일에는 하림 볶음닭(600g) 3팩을 8900원에 판매한다. GS수퍼마켓은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상품 할인 행사로 점포를 방문한 고객들의 만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가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돼지 잡는 날’ 행사가 진행된다. 기간 동안 행사 카드(KB국민/신한/BC/팝카드)로 구매하면 국산 냉장 돈육 삼겹살/목심(100g)를 1390원에, 국산 냉장 돈육 앞다리(100g)를 9
출판사 엠아이디가 지난 10일 ‘약자를 위한 현실주의’를 출간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약자야말로 권력정치의 현실을 강자보다 더 깊게 이해하고, 현실주의적으로 사고할 필요가 있다. 약자일수록 운신의 폭은 더 좁아지고, 실패로 인한 대가는 더 혹독하며, 떨어져야 할 낭떠러지의 깊이는 더 깊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정한 현실주의는 강자가 아닌 약자의 것이어야 한다.” EBS 다큐프라임 6부작 다큐멘터리 "한국사 오천년 - 생존의 길"로 방영된 내용을 담은 ‘약자를 위한 현실주의’는 ‘현실주의 전략’은 무엇인가를 한국사를 통해 살펴보는 책이다. 조정래 작가, 김동연 전 부총리 등이 호평했던 ‘강자의 조건’의 저자 이주희 EBS PD가 이젠 ‘서있는 자리’를 바꿔 약자의 시선으로 한국사를 검토한다. 중견국의 힘을 갖췄던 한반도의 국가는 대륙의 거대한 제국들로 인해 상대적인 약자로 살아남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한반도의 국가는 약자임에도 오랜 세월동안 생존에 성공했고, 더 나아가 동북아시아의 균형자의 지위를 획득하기도 했다. 때문에 저자는 한국사가 약자의 생존 전략 사례를 생생히 보여주는 ‘약자의 교과서’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한국
푸르덴셜생명이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지난 15일 개최된 국내 난치병 아동 후원을 위한 ‘제11회 메이크어위시 자선골프대회’에 3600만원을 기부하였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날 자선골프대회에는 푸르덴셜생명 커티스 장 사장을 비롯해 임원, 에이전시매니저, 라이프플래너 등 총 36명이 참가해 총 3600만원의 성금을 모아 한국 메이크어위시재단 김경욱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국내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2002년부터 기금마련을 위해 자선골프대회를 11년째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 자선골프대회에는 총 111명이 참여하여 총 1억1000만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중국 동영상사이트 아이치이에 따르면 현재 방송중인 청년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청춘유니가 중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인 장이씽, 이문한, 후춘양, 야오츠 등의 방송 모습이 방영됐다. 프로그램 방송진도에 따라 현재까지 22명 연습생이 남아 있다. 최종적으로 데뷔할 수 있는 9명이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치이는 청춘유니 프로그램이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해외 공식SNS 댓글 수 가 200만 개를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한국, 일본, 태국, 미국 등 10여 개 국가 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130여 개 연습생 응원단체를 설립했다. 트위터에서 해외 팬들은 “중국어는 잘 모리지만 좋아하는 연습생을 지지할 수 있어서 엄청 기쁘다. 나중에 중국어 배우는 마음도 생겼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아이치이는 언어적인 장벽이 해외 팬들이 시청열정을 막을 수 없다. 특히 청춘유니라는 프로그램 제목이 팬들의 칭찬을 받았으며 청춘의 꿈을 추구하라는 취지가 매우 감동적이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치이는 청춘유니가 기존 예능프로그램과 달리 ‘리얼리티쇼+무대공연’을 융합하며 청년들을
충남연구원이 지난 15일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불평등을 넘어, 한국경제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정우 이사장은 3대 불평등(토지의 불평등, 기업 간 수탈, 재분배의 빈약)에 대해 언급하며 “지금처럼 분배의 불평등이 심하고 서민과 중소기업이 어려울 경우 소득주도성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소득주도의 성장은 분배정책인 동시에 성장정책”이라며, 이는 현 정부와 충남의 정책적 해결과제인 양극화 해소 방안에 아주 적절한 대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현 정부가 소득주도성장의 3대 정책 축으로 밝힌 것은 가계 소득을 높이고, 가계의 생계비를 줄여 가처분소득을 높이며, 사회안전망과 복지를 확충해 실질적 소득증대 효과를 높인다는 내용이다. 소득주도 성장을 통해 경제 선순환 효과를 낼 수 있지만 모든 경제정책이 그러하듯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이사장은 “지금까지 너무 소극적으로 진행했던 소득주도성장에 속도를 올려야 한다”며 “부동산 불로소득 방지와 대기업 혁신에 대한 성과를 보장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우 이사장은 “복지재정을 늘리고, 소득주도성장에 속도를 올리면
고용노동부 공식 지정 IT 전문 교육기관 KH정보교육원은 국내 IT 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할 개인, 기업, 단체 등 사업제휴를 모집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KH정보교육원은 이 서비스를 통해 자바프로그래머, 정보보안전문가 등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력양성 교육과 전문성을 접목, 청년취업난을 해소하고 기업의 인재 채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WIN-WIN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KH정보교육원은 교육서비스뿐만 아니라 4차산업, 산학협력, 공익사업,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 단체들과 업무제휴를 통해 본원과 제휴사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양사 사업모델 성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H정보교육원은 국가기간전략산업, 4차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 과정, 내일배움카드 등 국비지원으로 훈련을 받고 있는 훈련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실업자 재취업 교육을 통해 실업 극복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IT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NCS기반의 실무중심 교과과정 및 다양한 취업지원 시스템과 산학협력 활동을 시행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시스템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과 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알체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0일 2018년 한 해 동안 스마트미디어, 방송콘텐츠, 디지털방송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 대해 표창자를 선정했다. 알체라는 2016년에 김정배 대표와 황영규 부대표가 공동 설립한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영상인식 인공지능과 모바일 증강현실, 영상 데이터 분야에서 신기술을 개발해 왔다. 특히 고가의 3차원 카메라에서나 취득이 가능했던 얼굴과 손의 3차원 정보를 일반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기술들은 네이버의 ‘스노우카메라’, LG유플러스의 증강현실 IPTV ‘아이들나라 2.0’, CGV 영화관에 설치되고 있는 포토티켓 발행용 증강현실 키오스크 ‘마이포스터’에 적용되어 상용화에 성공하였고, 관련 매출을 발생시키는 등 산업화에 기여를 해 왔다. 또한 인공지능, 증강현실, 데이터 제작 분야의 고급 인력 40여명을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고용 창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했다. 알체라는 2016년 네이버 투자를 시작하여 2017에는 인터베스트, 인터밸류의 투자를 받았고, 2019년에는 수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