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수목극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닥터 프리즈너’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이 15일 남궁민, 권나라, 김병철, 김정난의 뜨거운 열연이 빛나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리허설은 숨 막히는 긴장과 대립을 반복하는 명품 연기의 비결을 엿보게 만들며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닥터 프리즈너’ 속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치솟게 만든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이 끝나자마자 휴대용 모니터를 손에 들고 자신의 연기를 점검하는 남궁민의 부지런한 모습이 담겼다. 리허설에 들어가기 전부터 수 십번씩 머리 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반복한다는 남궁민은 셀프 모니터링을 통해 꼼꼼하게 자신의 연기를 복기하고 그 순간과 상황에 가장 적합한 감정과 표정을 찾아내려는 끝없는 연기 열정을 엿보이고 있다고. 무엇보다 주어진 대본의 토씨 하나도 가볍게 넘기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맛깔스럽게 소화해내는 남궁민의 대체 불가한 야누스 연기력은 ‘닥터 프리즈너’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제대로 살려내는 일등공신이다. 동생 한빛(려운 분)의 실종사건을 둘
건국대학교는 건국대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학생들이 인문학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타진하고 홍보하기 위해 4~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힐링페어 2019’ 전시 활동에 참여해 산학협력 활동을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힐링산업협회가 주최한 힐링페어는 관람 인원이 2만여명에 이르고 380개 부스에 250여기업과 기관이 힐링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참여한 대규모 전시회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나에게 주는 101가지 선물’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9 힐링페어는 힐링브랜드와 힐링라이프로 구성되어 있다. 건국대학교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학생들은 인문학 기반의 상담치유 영역을 산업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힐링라이프 분야 중 힐링클리닉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건국대학교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학생들은 건국대 서사와문학치료연구소에서 개발한 자기서사진단지를 활용하여 관람객들의 성격 유형을 직접 진단하고 그 결과를 설명 및 상담하는 기회를 가졌다. 건국대학교 인문상담치유 부스에서 직접 진단지를 작성하고 상담을 받은 일반 관람객들은 200명에 이르며 자신의 성격을 진단결과를 통해 확인
현대자동차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국내 최초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를 공식 오픈했다. 현대자동차는 안성휴게소에서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현대자동차가 구축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 수소충전소와 한국도로공사가 구축한 부산 방향 휴게소의 수소충전소에서 함께 진행됐으며,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과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 등 행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수소충전소가 마련된 안성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내의 휴게소 중에서도 특히 통행량과 이용 고객이 많아 교통의 요지로 꼽히는 휴게소로 현대자동차와 한국도로공사는 경기도권을 비롯해 고속도로에서 수소전기차를 운행하는 고객들의 충전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수소전기차 보급에 보탬이 되고자 충전소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현대자동차가 구축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의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 최초로 고유의 수소충전소 디자인과 브랜딩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충전소 디자인을 통해 수소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새로운 에너지원으로서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
EBS가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첫 주자로 가수 청하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는 아이돌의 낭독과 기부가 결합된 최초의 프로젝트로,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고 문화 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시대 최고의 아이돌이 현대문학작품 낭독자로 참여해 목소리 재능 기부를 하고, 낭독 음원 콘텐츠의 수익금 일부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 기부된다. 첫 번째 낭독자로 참여한 청하는 평소 EBS 라디오 ‘청소년 소통프로젝트 경청’의 DJ로 활동하며 청소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낭독 기부 프로젝트에도 청소년을 위해 선뜻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하와 함께한 첫 낭독 작품은 김아정 작가의 ‘환한 밤’이라는 단편 소설로 시골로 전학 간 여고생이 친구를 사귀며 겪는 고민, 어머니와의 미묘한 갈등을 그려낸 작품이다. 청하는 “이 작품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의 공감을 살 수 있는 이야기라 생각된다”며 “낭독은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겠지만 귀 기울여 들어 달라”고 낭독 소감을 말했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를 기획한 EBS
시티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충남도청 문화체육부지사 접견실에서 충청남도 문화발전과 지역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지정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과 시티건설 정원철 대표를 비롯하여 나소열 충남도청 문화체육부지사, 신현보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시티문화재단은 지난해 충남문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충남지역 문화발전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복지를 위해 1억원을 지정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도 1억원을 추가로 기부하여 더욱 눈길을 끈다. 올해 충남문화재단에 지정기부한 1억원은 장애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문화 소외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서울문화탐방’, ‘문화예술 진로체험캠프’에 사용될 예정이며, 충청남도의 문화적 자산을 지키고 전통적 맥을 이어 나가는 무형문화유산 활성화 사업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민에게 문화로 즐거움을 선사할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이 문화로 성장하고, 지역민이 문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커뮤니케이션 기술 기업 플링크가 지난 12일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기업의 정보보호 정책, 인적 보안, 물리적 보안, 개발 및 운영 보안 등 총 14개 분야, 114개 세부 항목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거쳐 취득할 수 있는 인증이다. 플링크는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향성에 맞춰 사용자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했으며,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ISO 27001 취득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최필준 플링크 대표이사는 “이번 ISO 27001 인증 획득이 온라인에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는데 있어서 정보보안 이슈를 걱정하던 고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쉽고 빠르게 온라인 미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서비스 컨셉과 더불어 정보보안에 있어서도 신뢰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링크는 자사 API를 적용한 비즈니스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MakePageCall을 출시하면서 법률, 교육, 상담, 영업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1사1촌 협약식을 맺은 경기도 안성시 성은리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성은리 마을 주민 영양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선진과 안성시 성은리 2개 마을과 3월 1사1촌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영양교육은 협약 체결 이후 함께하는 첫 번째 공식 활동이다. 지난 3월 29일 통심마을을 시작으로 10일 산직마을까지 총 2회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료되었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식습관과 건강상태에 대한 분석으로 시작되었다. 특히 일반적인 걱정과 달리, 당뇨병, 고혈압보다 농촌 어르신들에게서 많이 보이는 저체중이 더욱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에 많은 주민들이 공감을 표했다. 이후 건강 표준 식단, 조리법 등 교육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에는 참가한 주민들이 건강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교육이 마무리되었다. 이후 선진은 계절, 시기별로 바뀌는 식재료,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정기적인 영양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의 강사를 맡은 선진 올바른식단연구회의 임정아 담당자는 “농촌 어르신의 건강 문제는 곡류 위주로 적게 드시는 식습관에서 비롯된다”며 “향후 반복 교육을 통해 육류 섭취와 저염
넷플릭스 "킹덤"의 원작 회사로도 유명한 주식회사 와이랩은 자사 웹툰 "위장불륜"이 일본 니혼테레비 드라마로 제작·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 드라마 "위장불륜"은 2019년 7월 수요일 황금시간대 드라마로 방영 예정이다. "위장불륜"은 현재 국내 네이버웹툰, 일본 라인망가를 비롯 중국에서도 연재중이다. 가족에게 비혼을 선언한 30대 여자 주인공 ‘쇼코’가 홀로 여행을 떠난 한국행 비행기에서 한국남자 ‘조반희’와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웹툰이다. 우연히 만난 잘생긴 연하남에게 무심코 ‘기혼자’라고 거짓말을 하게 되면서, 불륜 아닌 불륜의 아슬한 사랑을 보여준다. 위장불륜은 혼밥을 즐겨하고 혼자 여행을 다니며 상처받고 싶지 않은 30대 여성들의 공감을 일으켰다. 이 원작은 ‘해파리 공주’, ‘도쿄 후회망상 아가씨’ 등 많은 히트작을 보유하며 한국 배우와 음식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히가시무라 아키코 작가의 작품으로 와이랩의 일본 지사 와이랩 재팬에서 기획, 제작하였다. 또한 일본 유명 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이자 일본에서도 유명 모델 및 국민여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안이 4년만에 드라마 출연, 여자 주인공 ‘쇼코’ 역을 맡아 독자와 시청자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4월 24일까지 오피스 컨설턴트 27기를 공개 모집하고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오피스 컨설턴트란 조직문화와 업무특성을 고려한 공간을 제안하는 국내 유일의 사무환경 전문가로, ‘사무환경 컨설팅’이라는 전문적인 역량을 토대로 기업의 특성과 문화에 맞는 혁신적인 사무환경을 창조하여 기업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약 102명의 오피스 컨설턴트가 사무환경 컨설팅 전문 지식과 체계적인 B2B 비즈니스를 통해 오피스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업무 능률을 높여주는 사무환경’과 ‘일하기 좋은 오피스’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점차 증대됨에 따라 개인의 역량을 활용해 특정 기업에 소속되지 않고 스스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오피스 컨설턴트가 유망한 직종으로 각광 받고 있다. 퍼시스는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공간, 나아가 기업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좋은 사무환경에 대한 가치를 제시하고 있으며, 퍼시스 오피스 컨설턴트는 사무환경과 문화를 만들어가는 퍼시스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청년 정치사회 단체에 몸담은 청년 활동가를 대상으로 소정의 연구활동비를 지원하는 "청년 활동가 펠로우"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활동가 펠로우"는 청년 활동가들이 현장 활동을 되돌아보고 그와 관련된 연구성과물 산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청년세대 활동가들과의 연계망 구축 및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연구영역 확대가 목표이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년 활동가 펠로우"에게는 연구보고서 작성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연구소 월례포럼 발표 및 청년 활동가들 간의 활동 공유, 민주화운동세대와의 교류 등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청년 관련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연구보고서를 발간할 수 있는 자격 혹은 실적이 있는 청년 활동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 활동가는 4월 30일까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연구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5월 중 사업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한국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