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백영현시장)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에서 각종 프로그램 및 행사에 단 회기적으로 필요한 교구를 구입하는 것은 경제적 부담이 큼에 이에 따라 교재·교구를 대여해 어린이집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며 우수한 보육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집 교재 · 교구지원이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과정운영과 어린이집 행사에 필요한 교재·교구 및 행사물품 대여해줌으로써 다양한 교재·교구를 활용한 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 질 높은 수준의 보육과정을 제공하며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고자 한다. 대여가능 물품으로는 흡연안전교육 (금연컬링놀이, 금연양궁놀이, 금연볼링놀이, 금연골프놀이, 링던지기)를 신규 행사물품을 추가해 보완했으며 영유아 카시트, 백일상/돌상/ 의상1세트와 교통안전 교재교구, 코스튬의상, 대형동물인형, 전통놀이 등이 있으며 이용방법으로는 홈페이지 장난감나라를 통해 신청서 작성 후 방문을 통해 대여하고 있으며 1개소당 3점의 물품을 대여받을 수 있다.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어린이집 교재·교구 대여사업을 통해 어린이집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고 예산 절감 및 현장에 편의성
군포시는 최근 국토부에서 주관한 철도지하화 컨설팅 결과를 포함해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철도지하화 제2차 사업제안서를 5월 28일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번 제안서는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1차사업(선도) 제안서와 달리 안산선(4호선)을 포함한 철도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전략이 포함돼 있으며, 경부선(1호선) 금정∼당정, 안산선(4호선) 금정∼대야미 구간에 대한 역별 특색에 맞춘 개발 구상안을 사업제안서에 포함시켰다. 군포시는 2012년부터 경부선 7개 자치단체 공동협약을 통해 경부선 철도 지하화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정부에 요청해 왔으며, 2024년 초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철도지하화 사업의 추진근거가 마련됐다. 2024년 10월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경부선과 안산선 지하화에 대한 검토를 면밀히 수행하며,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포시의 사업제안서를 완성했다. 금정역을 중심으로 상업, 복합주거, 업무시설, 주거 및 문화복지 시설 등 해당 역세권별 수요에 맞춘 사업개발 방향을 제안해, 향후 지하화 추진 시 환경개선뿐 아니라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4∼2034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 주기로 마련되는 중장기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23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1년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한국환경공단과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의 전문 컨설팅을 거쳐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녹색 생태도시 조성,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이 포함 돼있으며, 총 5개분야(건강, 재난/재해, 물관리, 산림·생태계, 농업), 16개의 세부 추진 과제로 구성된 기후 위기 대응 대책도 마련했다. 향후 옹진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세부 이행계획을 추진해 온실가스 감축 등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옹진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옹진군청 홈페이지→살기좋은옹진→환경/청소→탄소중립 녹색성장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달 31일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멘토링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공항 가치점프 올림픽'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인천공항 가치점프 5기'에 참여 중인 지역학습센터, 이주배경 청소년, 대학생 교육봉사자, 임직원 멘토단 등 약 48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 가치점프'는 이주배경 청소년의 학습 및 정서 멘토링을 진행하는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5년째를 맞았다. 지난 3월부터 '인천공항 가치점프 5기'가 발족했으며, 임직원 30명과 대학생 교육봉사자 100명이 지역 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가치점프 올림픽'은 가치점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 대학생,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추억을 쌓으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올해는 메인 경기로 협동, 배려, 스포츠맨십을 기를 수 있는 페어싸커(Fair Soccer)가 진행됐으며, 이 외에도 놀이 프로그램,
산청군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지적민원 상담실'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산청지사와 협력해 매월 2회 진행한다. 운영에서는 지적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가 읍면사무소를 찾아 주민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토지 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하고 접수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적측량, 토지이동 정리, 조상 땅 찾기 등 토지와 관련한 다양한 업무로 현장에서 즉시 해결 가능한 민원은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또 현장 해결이 어려운 민원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연계해 후속 조치를 안내하고 처리 결과를 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이번 운영이 교통 불편과 고령화 등으로 군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청군은 군민의 다양한 요구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운영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일환으로, 전국 주요 대도시 총 6회 국악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악 버스킹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행사로 엑스포 참여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국악을 접하며 그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6월5일 엑스포 D-100일 기념행사가 펼쳐지는 뚝섬한강공원에서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6월 6일 오후 6시 대전 한빛탑 공원 ▲6월 8일 오후 2시 천안 독립기념관 ▲7월 중 대구 두류공원, 보령 머드광장 ▲8월 23일 오후 7시 전주 한옥마을에서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버스킹 무대에는 '이상밴드','소리맵시','그라나다'등 국내 퓨전 국악을 대표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비보잉과 국악을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댄스 공연팀 '라스트릿크루'을 만나볼 수 있다. 조직위 최원문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가 엑스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확산시켜 실제 엑스포 참여로 이어지